코스피

4,952.53

  • 42.60
  • 0.87%
코스닥

970.35

  • 19.06
  • 2.00%
1/3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文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신중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文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신중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지만 마음이 급한 것 같다"며 "우리 속담으로 하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북 초청 ‘친서’를 받는 등 악화일로를 걷던 미국과 북한 간 관계를 중재할 실마리를 풀어냈다는 평가지만, 너무 급하게 임해서는 곤란하다는 신중론을 편 것이다.


    그동안 문 대통령이 강조해온 것처럼 남북관계의 '운전대'를 잡은 뒤 실제 성과를 낼 기회가 마련됐으나 가속 페달을 밟기보다는 미북관계까지 감안해 속도조절을 하겠다는 의중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내외신 취재진을 격려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미국과 북한 간에도 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 이뤄지고 있는 남북 대화가 미국과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로 이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우선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우리 한반도의 고조됐던 긴장을 완화하고 평창올림픽을 안전한 올림픽으로 만들어내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남북 단일팀과 공동입장, 공동응원 등이 전 세계인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면서 "남북 대화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남북관계가 더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