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차 브랜드 벤틀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벤테이가’(사진) 판매량이 100대를 넘어섰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지난해 4월 고객 인도가 시작된 벤테이가의 누적 판매 대수가 100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벤테이가는 12기통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608마력, 최대 토크 91.8㎏·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1초에 불과하다.
회사 측은 주문제작 방식과 수작업 생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라인업을 넓혀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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