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는 지난해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821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0.3%와 21.4% 증가한 수치다.
기존 전자의무기록(EMR) 사업의 안정적 기반에,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사업의 확장 덕분이란 설명이다. 병의원 및 약국용 EMR의 부가 제품 사용률 증가와 의약품 유통 사업의 선전이 수익성 상승을 이끌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역량을 집중한 결과, 최근 5년 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지난해는 병원 예약·접수 애플리케이션 '똑닥'의 인프라 확보에 만전을 기한 시기로, 올해는 투자의 결과가 나타나며 성장세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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