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2.78

  • 88.97
  • 3.39%
코스닥

743.96

  • 26.89
  • 3.49%
1/5

컬링 남매 장혜지·이기정, 노르웨이에 패…1시 美와 4차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 컬링이 중국에 이어 노르웨이에도 무릎을 꿇었다.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장혜지(21)-이기정(23)은 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3차전에서 노르웨이의 크리스틴 스카슬린(32)-망누스 네드레고텐(28)에게 3-8로 패했다.

장혜지-이기정은 스카슬린-네드레고텐의 치밀하고 정확한 샷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3엔드까지 5점을 내주며 고전했고 4엔드에서 장혜지가 마지막 샷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5엔드에서는 1점을 내주고 '파워플레이' 카드로 2점을 획득했다.

파워플레이는 후공 팀이 방어용 스톤을 정중앙이 아닌 양옆에 놓아 득점에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경기당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작전이다.

7엔드에는 노르웨이가 파워플레이를 썼고, 한국은 2실점을 했다. 마지막 8엔드, 장혜지-이기정은 기권을 선언하며 노르웨이 승리를 인정했다.

전날 1차전에서 핀란드에 9-4로 승리한 장헤지-이기정은, 2차전 중국전에서 7-8로 패했다. 이날 3차전에서도 승리를 놓치면서 중간전적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오후 1시 35분 미국과 4차전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7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