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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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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틀간의 폭락을 딛고 전날 반등했던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다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8%(19.42포인트) 떨어진 2만4893.35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50%(13.48포인트) 내린 2681.66으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90%(63.90포인트) 하락한 7051.98로 거래를 마쳤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미 동부시간 3시23분 기준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853%에 거래됐다.

존스트레이딩의 데이브 러츠 상장지수펀드(ETF) 트레이딩 헤드는 CNBC와 인터뷰에서 “현재 가장 커다란 증시 변수는 국채 수익률”이라며 “시장 금리 상승이 장중 주가를 압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3% 이상 랠리했고, 멕시칸 레스토랑 업체 치폴레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에도 10% 이상 폭락했다.

장난감 업체 하스브로가 실적 호조에 9% 가량 뛰었고, 패션 업체 마이클 코어스 역시 이익 증가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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