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5tg
device:MOBILE
close_button



코스피

2,536.80

  • 21.31
  • 0.85%
코스닥

728.74

  • 4.73
  • 0.65%
1/5

원高에 해외여행 급증… 서비스 적자 역대 최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은정 기자 ] 지난해 서비스수지 적자가 345억달러에 달했다. 역대 최대 규모 적자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반면 원화 강세(원·달러 환율 하락) 등을 배경으로 해외 여행객은 급증해 여행수지가 최대 적자를 낸 탓이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784억6000만달러로 20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흑자 규모는 전년(992억4000만달러) 대비 20% 넘게 줄었다. 서비스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서비스수지 적자는 344억7000만달러로 전년(177억4000만달러 적자)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서비스수지 적자는 여행수지 부진 탓이 크다. 중국의 사드 관련 보복 조치로 중국인 관광객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반면 해외 출국자(2650만 명)는 역대 1위를 나타내 여행수지가 171억7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여행수지 적자 규모로도 2007년(158억4000만달러)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대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7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