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가 천안 현대캐피탈 배구경기에 야우리멤버스 회원을 초청하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야우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아라리오는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OK저축은행 러시앤캐쉬 경기에 야우리멤버스 회원 1000여 명을 초청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야우리데이는 쇼핑공간인 신세계백화점 충청점과 극장인 야우리시네마, 외식공간인 야우리 푸드스트리트를 벗어나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아라리오는 경기 전 장외 행사로 경기장을 찾은 모든 응원객에게 특별 제작한 응원도구와 스페셜 쿠폰을 나눠줬다.
경기 중에는 야우리시네마 영화관람권 증정 이벤트와 함께 야우리 지하우스베이커리와 협업으로 현대캐피탈 배구단 선수 이미지가 들어간 초콜릿 2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야우리는 2017~2018시즌 야우리시네마에서 사용되는 팝콘과 음료에 현대캐피탈 배구단 선수 이미지와 야우리 캐릭터인 야우리멤버스를 디자인한 컵을 사용하고 있다. 팝콘과 음료 판매금의 일부는 천안 배구발전을 위해 쓰인다.
이종원 아라리오 영업개발팀장은 "야우리와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천안을 연고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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