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은 평창올림픽을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한국통운, 나눔로또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유진그룹은 이날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격려금 전달식은 양원돈 유진그룹 사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원돈 사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고자 격려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참가하는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기업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평창올림픽과 인천아시안게임, 인천실내무도 아시안게임, 국제장애인 e스포츠대회 등 국제 스포츠 행사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계열사인 나눔로또를 통해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복권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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