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이 지난 20일 서울 구기동 북한산에서 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2018년 1조3500억원 수주목표 달성 결의 산행’을 실시했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안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우승헌 동양건설산업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팀장급 45명이 북한산 정상에 올라 2018년 비전선포와 결의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우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안정과 내실을 키우면서 올해 수주액 1조3500억원 목표를 달성해 기업의 미래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서울 강남의 고급아파트 ‘파라곤(Paragon)’ 브랜드로 잘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은 최근 조합주택, 재개발·재건축 같은 주택사업과 사회기반시설(SOC), 토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EG건설과 합병 후 서울 양천구와 경기 용인, 광주, 화성, 남양주 등지에 재건축 및 조합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하남 미사지구, 청주 동남지구, 남양주 별내지구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파라곤’ 브랜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