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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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전원(電源)인 신재생에너지가 각광받는 데다 4차 산업혁명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설치 비용은 비싸지만 전력 효율이 높은 DC 송배전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에서 300회 이상의 공감 버튼 클릭을 이끌어냈다. 한 네티즌은 “교류가 직류에 비해 여전히 송전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기술이 발전하면서 직류 송전의 돌파구가 열리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보도된 <퇴보하는 ‘바이오 한국’… 멕시코·칠레 수준> 기사는 한국의 바이오산업 경쟁력이 칠레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의 수준으로 퇴보했다는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이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이 실렸다. 한국은 2009년까지만 해도 상위권에 포함됐지만 2016년부터 중위권으로 추락했다. 한 네티즌은 “한국 바이오산업이 멕시코 수준이라니 충격”이라며 “이제부터라도 정보기술(IT)과 의료 데이터의 접목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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