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16일 태국에 상장된 글로벌 화학소재기업 인도라마 벤처스와 저융점 접착용 섬유(LMF)의 미국 내 생산 및 NAFTA(북미지역자유무역협정) 권역 판매를 담당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 중이라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휴비스와 인도라마 벤처스는 50대 50 출자로 미국내 양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연간 약 6만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건설 및 운영한다. 올해 안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19년 내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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