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의 17년 전 썸녀의 비밀이 폭로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BN '카트쇼'에는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쇼호스트 동지현, 임세영이 출연해 쇼핑 꿀팁을 공개한다.
이날 임세영은 MC 서장훈과의 인연을 깜짝 고백했다. 그는 "서장훈이 국보급 센터 시절, 내 친구와 썸을 탔다"고 지난 과거를 폭로했다.
이어 "20대 중반에 친구와 함께 서장훈을 세 번 만났다"면서 "썸녀의 친구였던 나를 바래다주기 위해 서장훈이 운전대를 잡았다. 또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어디야, 오빠가 데리러 갈까?'라고 전화한 것도 들었다"며 말을 이었다.
이에 당황한 서장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흔들리는 동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카트쇼는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오늘(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