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망 분양현장] 판교 금토동 토지, '주거복지 로드맵' 인근 판교 토지

경기 성남시 판교 금토동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토지가 매물로 나왔다. 30계좌 한정 상품이다. 3.3㎡(평)당 80만원부터다. 1계좌에 330㎡ 단위로 판매한다. 지주 직접 매각이다. 현장 답사 후 선착순으로 필지가 배정된다.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한다.

해당 토지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제2·3테크노밸리 지역에서 직선거리로 50m 거리다. 사업지 옆으로 안양~성남 간 고속화도로 진출입로를 확장 조성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그린벨트가 해제돼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제2·3테크노밸리처럼 이곳 역시 상승 여력이 있다”며 “분양 계좌가 적어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금토동은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IC)과 차로 10분 거리다. 제3판교 예정지인 금토동 일원 58만3581㎡는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곳이다. 주거 안정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해 공동택지로 개발 중이다. 2022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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