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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약 2018 다시 뛰는 기업들] 금호아시아나,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유럽 노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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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태윤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업계 최고 1등의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업에 적합한 4차 산업적 요소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운용해 나가는 가운데 △안전역량 강화 △첨단 항공기 도입 및 기재 업그레이드 △유럽 노선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내실 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판매에서 서비스 단계에 이르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되는 각종 빅데이터를 새로운 기술과 연계해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 공항수속 절차 업그레이드, 항공기 예방 정비 수행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주력 기종으로 선정해 지난해 4대를 도입한 A350기를 올해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A350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객실 공간 △뛰어난 연료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 △기내 습도 및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 제공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A350 기내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이코노미석 일부 좌석 간격을 36인치로 넓혀 서비스하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운용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베네치아와 바르셀로나 2개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의 유럽 노선 수가 현재 5개에서 7개까지 확대돼 유럽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금호건설은 수주역량 강화로 주택과 토목부문에서 호조를 보여 지난해 3분기 신규수주 1조 704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37% 증가한 실적으로 수주목표인 1조8000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신규수주 및 착공 현장이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아시아나IDT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모바일 등 4차 산업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6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사이트아이’는 기업의 내외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간 상관 관계를 도출, 고객 반응 예측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2016년 10월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현재 항공기 6대로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괌 등 국제선 16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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