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여행의 향기] 지하주차장이 공방으로 변신… 서울 인사동 '쌈지샛길' 개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선우 기자 ] 서울 인사동 쌈지길 지하로 연결되는 ‘쌈지샛길’(사진)이 개장했다. 쌈지길 정문에서 지하로 연결되는 계단통로인 쌈지샛길은 인사동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면서 기존 차량용 엘리베이터 공간을 개조해 조성했다.

2014년 개장한 인사동 쌈지길은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기발하고 독특한 수공예 작품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1층에서 4층까지 350m의 통로가 한 번에 연결되는 특이한 구조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해져 월 평균 30여만 명이 찾는 인사동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

쌈지샛길은 쌈지길의 상징 캐릭터인 토끼와 달 등 방아를 찧는 밤하늘 토끼 이야기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과거 자동차 지하 주차장으로 활용하던 지하 공간은 재활용 유리공방인 ‘놀아줘유리’와 한지 체험공방 ‘예손’ 등 쇼핑과 문화체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