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공군 10전투비행단·관제사령부·육군 22사단·해군 잠수함사령부·해병대1사단 등 5개 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군 방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엔 서재원 군인공제회 리스크관리실장 등 임직원 3명이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 작전에 앞장선 해병대1사단에 방문, 조강래 해병대 1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서 실장은 “해병대1사단 장병들이 신속하게 지진 피해복구활동을 펴 국민을 위한 군의 참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는 올해 6·25참전 국가유공자 위문활동을 비롯해 중증 장애우 시설봉사, 사랑의 밥퍼 행사,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