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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개임상센터로 '건양대병원·서울아산병원·양산부산대병원' 새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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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건양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을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로 새로 선정하고 2023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로써 복지부가 지정한 중개임상센터는 총 10곳이 됐다.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 사업은 병원 내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4년 시작됐다. 중개임상센터로 지정되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뿐만 아니라 컨설팅 등을 통해 전주기 지원받는다.

여태껏 7개 중개임상센터에서는 총 691건의 컨설팅, 92개 기관의 전임상/임상시험이 시행됐다. 이를 통해 고위험성 감염체 유전자 검사 시약, 수동식 정형용 견인 장치 등 총 22개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날 신규로 선정된 3개 기관은 각각 뉴실버세대 안?이비인후?두경부의료기기(건양대), 의료정보 융합 자동화 의료기기(서울아산), 고령친화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료기기?의료용품(양산부산대) 등의 개발 지원을 받는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규 3개 기관 선정을 통해 전국적인의료기기 개발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병원의 전문성과 현장수요, 기업의 연구개발 의지가 어우러져 우리 의료기기의 신뢰도를 높이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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