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에 짓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 1531가구로 구성된다.오룡지구 일대에서 드문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다.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1단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다. 총 1만여 가구, 인구 2만5000여 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개발된다.
국도 2호선 남악IC가 단지 근처에 있어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광주 등으로의 진출이 편리하다. KTX 호남선 임성리역도 가깝다. 백련대로, 녹색로를 이용하면 대불국가산업단지 및 현대삼호중공업 등으로 차량 출퇴근이 수월하다.
단지 앞에 교육연구시설인 아카데미 빌리지와 학교 용지가 있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게 조성될 전망이다.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남악우체국 등이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49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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