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17년 벤처인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의 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자로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 김홍석 효성훼바 대표, 유학현 에스제이하이텍 대표, 류수환 스튜디오 반달 대표, 장홍석 제이솔루션 대표 등 5명을 선정했다.
부산벤처기업인상은 지역 벤처인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는 우수기업인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기술혁신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천병민 케이시스 대표와 이성희 엘앤비기술 대표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상에 강해일 선진ERS 대표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장상에 김정묵 문화락 대표와 정소리 코스웬콘텐츠 대표가, 부산벤처기업협회장상에 이태우 세종디자인 대표와 박문수 아이오티플렉스 대표가 각각 받았다.
‘벤처인의 날 유공’ 표창 대상에는 곽영호 아이티윈 대표와 김정아 이컴즈 대표, 김태규 아이파트너즈 대표가 선정됐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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