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모델하우스에 지난 8~10일 사흘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모델하우스에는 중년 부부를 비롯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가 찾았다. 개관 당일인 8일에만 약 4000여명이 방문했다. 인근 시흥시 은행동에서 온 박 모(53) 씨는 “내년에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구도심권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는 등 호재가 많아 눈여겨 본 단지”라며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는 대단지라 청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경기 시흥시 대야동 303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다. 내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대야역 역세권에 조성된다. 총 1382가구로 이뤄져 시흥시 일대 단일 단지로 최대 규모다. 시흥 은계지구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소래산 ‘숲세권’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은 부천·광명 생활권에 있어 실수요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단지 앞은 역세권, 뒤는 숲세권인 아파트라 생활 편의와 쾌적함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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