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전동차는 2020년 3월까지 납품돼 이스탄불시 신규 지하철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터키 현지공장에서 공급 물량의 50%를 생산하는 현지화 조건을 내걸어 중국 경쟁사를 제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은 이로써 터키에서 2014년부터 4년 연속 수주에 성공했다. 터키에서만 1896량의 전동차를 수주해 가장 많은 계약 물량을 따냈다.
현대로템은 올 들어 이날까지 2조1386억원어치(1330량)의 전동차를 수주했다.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수주 규모(2조8000억원)에는 아직 못 미친다. 하지만 연말까지 5000억원 규모인 캐나다 몬트리올 경전철 268량 사업을 추가로 따내면서 작년 실적에 맞먹는 2조7000억원대의 누적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측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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