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미디어 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한경텐아시아가 국제미니축구연맹(WMF), 한국미니축구협회와 한국미니축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경텐아시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국제미니축구연맹, 한국미니축구협회와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미니축구리그 운영,아시아챔피언십대회 유치, 세계미니축구연맹 월드컵 유치 등 미니축구 활성화를 위해 상호지원 협력키로 했다.
미니축구는 1960년 유럽에서 시작해 2017년 현재 150여개 회원국이 등록된 스포츠로15vs5,6vs6, 7vs7 등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지는 종목이다.
국제미니축구연맹(WMF)는 2008년 설립되었으며 체코 프라하와 스위스 로잔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5대륙 71개국 3백만명의 선수가 각 국가 지역에서 대회에 참여 하고 있다.
WMF는 2년마다 대륙간컵과 월드컵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총24개팀이 참가하는 '2017 WMF World cup'이 튀니지에서 개최 됐다. 평균 4,000명 이상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현지 스포츠채널을 통해 매 경기 평균 50,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은 2017년 7월 비영리법인으로 대한미니축구협회를 설립하였으며 8월에 세계미니풋볼연맹에 가입 및 승인을 받았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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