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공개 연인인 배우 류준열에 대한 질문에 답을 피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혜리는 지난 8월 배우 류준열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날 혜리는 캐릭터 준비 과정과 남자친구에게 받은 응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류준열에 대한 언급없이 연기 관련 질문에만 답했다.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의 몸에 뺀질한 사기꾼 공수찬(김선호)의 영혼이 무단 침입하면서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 분)이 펼치는 판타지 공조 수사 로맨스다.
이 작품에서 혜리는 악바리 사회부 기자로 다른 사람의 영혼이 빙의된 차동탁(조정석)을 만나 사건을 파헤치다 로맨스에 빠지는 송지안 역을 맡았다. 오는 27일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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