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는 당뇨병진단비 보장에 합병증까지 당뇨병에 대해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더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흥국화재가 이번에 출시한 '무배당 더플러스 건강보험'은 당뇨병진단비, 당뇨병수술비, 당뇨병입원비는 물론 당뇨병 진단 후에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시에도 추가 보장해 고객이 병원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뿐 아니라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에서 입원치료시 상해입원비, 질병입원비에 상급종합병원 입원비를 추가 보장하고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해 80%이상 후유장해시에는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단 새롭게 갱신된 이후의 보장보험료는 납입해야 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최근 당뇨발병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해 이를 집중 보장하기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더플러스 건강보험은 당뇨병에 대한 보장은 물론, 당뇨병 진단 이후에 발병한 중대한 질병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어 병원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30세에서 최대 65세까지 가입가능하고 보험기간은 10·15·2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자동갱신 된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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