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7년도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 43과제 164세부과제에 대한 결과평가회를 오는 24일까지 농업과학연구관에서 진행한다고 <i>22</i>일 발표했다.
올해 시험연구사업 추진결과 품종개발 분야에서는 벼, 찰옥수수, 콩 등의 작물과 장미, 선인장 등 화훼류, 잎새버섯 등에서 36종의 새로운 품종을 육성해 심의를 받는다. <i>도 농기원은 </i>품종 출원 및 등록 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 농기원은 밥맛이 우수한 조생 벼, 식미 우수 찰옥수수, 장류 및 가공용 콩, 생육이 안정적인 잎새버섯, 장미, 선인장 등 수출용 화훼류 등은 농가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농현장 활용기술 60건과 스마트 농업 및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6건도 심의를 앞두고 있다.
결과평가회에서는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외부 전문가 91명이 평가에 참여해 연구 추진방법의 타당성 및 결과의 활용성, 파급효과 등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농업현장에 보급할 실용화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순재 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 맞춤용 품종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기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업 발전을 촉진시켜 나가겠다”며 “올해 개발한 새로운 품종과 기술들은 새해영농설계교육 등을 통해 널리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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