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용 기자 ] 서울시는 신촌의 옛 모텔 건물을 활용해 연면적 348.6㎡ 규모의 첫 ‘청년창업꿈터’를 개설했다. 청년창업꿈터는 지하 1층에 회의실·창업 카페·공용 공간, 1층에 커뮤니티 공간·세탁실, 2∼3층에 업무주거 공간, 옥상엔 공용 주방·쉼터 등을 갖췄다. 5 대 1의 경쟁을 뚫고 입주한 청년창업기업 여덟 곳은 최대 2년간 임대료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 관리비만 내면 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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