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가 10일 방송된 KB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쉘 위 댄스(SHALL WE DANCE)’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무대에서 블락비는 멤버 각각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래핑과 ‘한 곡 땡기러 흔쾌히 따러’ ‘지금이 피크야 꽁무니 빼지마’ 등 위트 있는 가사로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세계적인 안무가 안제 스크루브와 국내 최정상 퍼포먼스 그룹 비비트리핀이 지원 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는 지코가 프로듀싱했으며 디지털과 아날로그 소스의 자연스러운 조화로 트렌디함과 빈티지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라틴 바이브의 업템포 댄스 곡이다. 독특한 사운드에 대중성까지 잘 녹여낸 이 곡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블락비만의 매력이 잘 담겨있다.
컴백 무대로 함께 선보인 ‘일방적이야’는 박경이 프로듀싱 한 곡으로 레게 리듬으로 흥겨움을 더한 곡이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7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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