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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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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8~9일까지 세종시청 등 관련기관 5곳에서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2차 본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7월 1차 실사에 이어 2차 본실사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내달 중 최종 공인여부가 결정되면, 내년 2월경 공인선포식과 함께 국제안전도시 심포지움을 개최할 계획이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는 마지막 관문인 이번 현지실사는 재난재해안전사업 등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 및 설명, 질의답변, 현장방문 등 국제안전도시 7개 인증기준 적합여부 등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2014년 7월, 민선2기 출범과 동시에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와 세월호 참사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시정 핵심 시책으로 선정했다.

이어 안전도시조례 제정 및 민간전문가와 시민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안전도시위원회를 매월 개최해 관내 안전취약지를 점검 및 개선해 왔다.

시는 현재까지 5개 안전도시분과위원회를 구성해 132개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통해 세종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정착시키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세계보건기구(WHO) 선언에 기초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증진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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