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DMZ 생태 15년의 기록을 담은 ‘ECOPIA DMZ' 사진전을 임진각 평화누리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내년 9월까지 1년간 연다고 30일 발표했다.
전시는 ‘DMZ 생태 15년의 기록’을 주제로 재두루미, 벌매, 참수리, 쌍꼬리부전나비 등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과 임진강변, 초평도 등 DMZ일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대표사진 60여점으로 구성된다.
사진전은 생생한 DMZ생태계의 모습을 통해 전쟁과 분단의 상처에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새롭게 피어나는 ‘DMZ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희망’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에는 스토리텔링이 가미돼 DMZ일원의 생태와 환경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도 관광공사는 사진전이 임진각 평화누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DMZ일원 생태계의 보전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경기북부 생태관광 콘텐츠로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i> 수원=</i>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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