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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모튼-알렉스 우드, 월드시리즈 4차전 '명품 투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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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시리즈 4차전이 양팀의 명품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9일(한국시간) 휴스턴 홈구장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4차전에 좌완 알렉스 우드(LA)와 우완 찰리 모튼(휴스턴)을 선발로 내세웠다.

우드는 정규시즌 16승3패 평균자책점 2.72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류현진을 제치고 LA의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우드는 앞서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등판, 홈런 3개를 얻어맞으며 4.2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보였다.

휴스턴 선발인 모튼은 14승7패 평균자책점 3.62의 준수한 시즌 성적을 냈다. 포스트시즌 첫 두 경기에서는 합계 7이닝 9실점으로 부진했던 모튼은 벼랑 끝 승부였던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7차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다.

두 투수가 7회초 진행 중인 현재까지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양팀은 접전을 펼치고 있다. LA타선은 모튼을 상대로 2안타를 쳐냈으나 점수를 얻지 못했다. 반면 휴스턴은 우드에게 6회까지 노히트로 끌려가다 조지 스프링어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첫 안타를 홈런으로 허용한 우드는 곧바로 강판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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