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참여…운영자금 지원
이 기사는 10월27일(16:4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자회사에 2000억원대 자금을 투입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사우디 자회사인 삼성사우디아라비아 유상증자에 참여해 2249억원 규모 신주 30만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격은 74만9750원이다. 증자 예정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달이다.
삼성사우디아라비아는 삼성엔지니어링이 1999년 세운 현지 플랜트건설업체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분 99.98%를 들고 있다. 자산 규모는 2970억원이며 올 상반기 299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