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구 기자 ]
27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온(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예비청약자들이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 하루 동안만 내방객 1만2000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10·24 가계부채대책에도 불구하고 이날 개장한 전국 24개 모델하우스는 대부분 북새통을 이뤘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은 “중도금대출 규제가 더 강화되기 전에 청약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찾고 있다”며 “입지 여건이 뛰어난 단지가 많은 데다 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된 사례가 많아 청약경쟁률도 높게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주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24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18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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