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25일부터 11월8일까지, WM, CIB 등 총 7개 분야 채용 실시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소속 BNK금융경영연구소는 전문 연구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채용분야는 자산관리(WM), 기업금융(CIB), 글로벌금융, 금융IT, 금융마케팅, 자본시장, 지역경제 등 총 7개 부문이다.
BNK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9월 조직개편 때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신설한 글로벌, 디지털, WM, CIB 분야를 이번 채용분야에 포함시켜 향후 관련 업무에 대한 연구 역량을 확대하고, 금융그룹 최고 수준의 싱크탱크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석사 이상 학력 또는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로 박사학위 소지자, 실무 경력자,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한다.이날부터11월 8일까지 공모지원서를 이메일(research@bnkfg.com)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BNK금융지주 홈페이지(www.bnkfg.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BNK금융경영연구소 관계자는 “김지완 신임회장이 BNK금융그룹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자산’인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만큼 스펙보다는 직무에 대한 역량과 업무에 대한 이해,열정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BNK금융지주는 신설조직인 글로벌, 디지털, WM 부문 인재 충원을 진행했다.
디지털 부문장은 헤드헌팅사를 통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다.WM부문장은 내부 공모 중이다. 글로벌, 디지털, WM, CIB 사업지원부장도 내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향후 해당 부서에 조직 내·외부 전문인력을 충원하여 그룹의 핵심 파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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