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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경영] "우수 인재가 좋은 일자리 만든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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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 김보형 기자 ]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인재 육성이야말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기업 활동”이라며 “GS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에게 누구나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에 다닌다는 자부심과 자아 실현이 가능한 보람의 터전이 돼야 한다”며 인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GS는 계열사별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직장이 임직원에게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보람의 터전이 되기 위한 인재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GS는 작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모든 계열사에 확대 시행함으로써 청년 고용 확대 및 고용 안정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는 작년보다 200명 늘어난 4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GS는 또 2013년 비정규직 직원 25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 안정을 통한 동기 부여와 소속감 상승으로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GS칼텍스는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것이 밸류넘버원 에너지·화학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달성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는 믿음을 갖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인재 채용 및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칼텍스는 입사 지원 절차를 단순화하고 공통 자격 요건에서 어학 점수를 폐지하는 등 직무역량 검증에 초점을 맞춘 채용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GS건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입사원 64명 전원을 곧바로 해외 현장에 배치한 바 있다. 이들은 입문, 배치 등 9주간 교육을 이수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와 중동 이집트 터키 등 해외 프로젝트 현장에 근무 중이다.

GS리테일은 모든 구성원의 사고와 행동의 기준인 ‘공정(fair), 친절(friendly), 생동(fresh), 즐거움(fun)’이라는 ‘조직가치 4F’의 실천을 강조한다. 특히 공정을 바탕으로 학벌, 나이 등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해 ‘진심 어린 서비스와 창의적 사고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전문가’라는 회사 인재상을 정립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업무 능력 외에도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기업 문화를 통해 임직원의 창의성과 부서 간 다양한 협업을 중요시한다. 창의력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변화와 혁신으로 연결하고 있다. 또 윤리적 삶을 체험하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GS EPS는 ‘회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사람’을 인재상으로 정립하고 있다. 직무전문성 강화 교육,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경영대학원에 진학할 기회도 준다. GS글로벌은 신입사원의 무대가 될 해외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해외 연수를 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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