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선주협회와 공동 ‘선·화주 상생을 위한 지속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한국화주협의회, 회장 김인호)는 한국선주협회와 공동으로 25일 부산 벡스코 2층에서 ‘선ㆍ화주 상생을 위한 지속 발전방안’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무역협회와 선주협회가 공동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의뢰해 연구를 진행했던 ‘선화주 상생을 위한 정책 과제 연구’의 상세 로드맵이 제시된다. 한국선급(KR)과 현대중공업은 해운업계와 조선업계를 대표해 이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근배 한국무역협회 무역정책지원본부장은 “‘제2의 한진해운 사태’가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선ㆍ화주가 한 자리에 모였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 당국에 정책과제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은 기간 진행되는 ‘2017 국제조선해양대제전’에 선주협회와 공동으로 선ㆍ화주 상생 협력관을 설치해 지속 상생발전을 위한 제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의 참가신청은 www.kita.net 공지사항의 ‘선·화주 상생과 지속 발전방안 세미나’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 기한은 23일 오후 5시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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