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경제수도를 뛰어넘어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2년까지 1000개의 오아시스 사업을 추진한다. 오아시스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문화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공간을 의미한다.
특히 지하철, 공원, 다리밑, 폐공가, 폐공장, 재래시장 및 지하보도 빈상가 등 생활주변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예를 들면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후에 인천항 주변에 조성된 창고건물을 지역의 역사성, 정체성, 장소성이 잘 반영되도록 리모델링한 경우가 해당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1000개의 오아시스 사업은 5년간 150억원을 투자해 현재 422개의 문화공간을 1000개로 늘리는 문화도시 발전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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