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현대건설이 건국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인 반포주공1단지의 시공권을 따냈다.
28일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조합은 전날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반포주공1단지의 새 이름인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하이엔드', '최상급 클래스'라는 뜻으로 한강변 최고의 아파트로 재탄생시키겠다는 현대건설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현대건설은 반포주공1단지의 재건축에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한강 조망을 고려한 단지 안팎 설계, 입주고객의 취향에 맞춘 평면 개발, 최고의 단지환경과 커뮤니티, 첨단 및 에너지절감 기술 등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특화된 아이템을 단지 설계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포주공1단지가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지 공개한 자료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부대시설과 럭셔리한 디자인, 옵션 등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 되면서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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