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달 9일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한은은 회의에서 연휴 기간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이로 인해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받을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에 한은 본부 외자운용원과 국외사무소 연계를 통해 국제금융시장과 한국 관련 지표를 24시간 모니터링을 할 방침이다. 한은 관계자는 “연휴 기간을 전후로 공개시장운영을 신축적으로 실시해 시중 유동성을 여유 있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은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는 29일엔 금융회사 결제수요가 집중될 경우 한은금융망 운영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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