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구비만큼이나 외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피부. 언제나 정돈된 모습을 보여야하기 때문일까. 화려한 조명 아래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들 중 무결점 백옥 피부를 자랑하는 이들이 많다.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가수 태연과 아이유, 배우 설리 등의 피부 관리 비결은 많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 충분하다. 이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통해 뽀얗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보자.
태연 “세안 직후 에센스로 수분 ‘잠금!’”
2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독보적인 동안 외모와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태연.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이래 한결같은 무결점 피부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어 대표적인 피부 미인으로 손꼽힌다.
태연은 피부 관리 이전에 신체 전반의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해 원활한 혈액순환이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성분이 순하고 제형이 부드러운 클렌징크림으로 최대한 자극 없이 세안하며 세안 직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토너나 에센스 등의 제품을 바로 발라 즉각적인 수분 케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태연은 시트 마스크를 활용해 틈 나는 대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고. 더불어 수분크림에 슬리핑 팩을 섞어 두툼하게 바르고 숙면을 취하는 방법으로 영양을 채운다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아이유 “팩+숙면으로 피부 속까지 튼튼하게”
최근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출연에 이어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발매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이유. 피부를 밝게 만들어준다는 ‘비타민 주사’와 ‘백옥 주사’를 두고 ‘아이유 주사’라고 부를 만큼 그의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는 이미 트레이드마크가 된지 오래.
아이유는 과거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피부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라며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무결점 피부 비결로 꾸준한 관리와 숙면을 꼽으며 “촬영을 앞두고 피부과에 다녀왔다. 팩으로 관리를 받고 일찍 잤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꾸준히 숙면을 취한다면 아이유처럼 잡티 없는 피부를 갖는 것은 시간문제.
설리 “화장품 다이어트+청결 유지가 비법”
아역 배우에서 걸그룹을 거쳐 이제는 어엿한 성인 배우로 발돋움한 설리. 유난히 하얗고 깨끗한 그의 피부는 연예인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을 정도로 눈에 띈다.
설리는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대한 화장품을 적게 바르며 얼굴 피부에 손을 잘 대지 않는다고 전했다. 세균이 묻은 손으로 얼굴 피부를 자주 만질 경우 다양한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세안 전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며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기 전에도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을 잊지 말자.
여러 종류의 화장품을 덧바른다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불필요한 단계의 화장품을 과도하게 덧바르면 피부 숨구멍을 막아 피지가 생기는 등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단계의 화장품을 최대한 줄여 꼭 필요한 제품만 바르는 습관을 들이면 한결 좋아진 피부 컨디션을 얻을 수 있을 것.
잡티 비켜! 깨끗한 피부를 위한 뷰티 아이템 3
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플러스’ 거뭇한 잡티를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천연 유래 성분 세럼. 피부 방어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반복되는 피부 악순환 고민을 해결한다. 풍부한 비타민 성분과 알부틴, 불가리안 로즈 오일 등이 미백에 도움을 주며 병출추출물 등이 피부 자극을 완화한다.
2 빌리프 ‘더 화이트 디콕션-얼티미트 브라이트닝 크림’ 매끄럽고 반짝이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미백 기능성 크림. 허브의 효능을 고농축한 루트 화이트 디콕션 포뮬라™가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를 한층 밝고 화사하게 케어한다.
3 아로마티카 ‘유기농 네롤리 브라이트닝 페이셜 오일’ 피부톤을 환하게 밝히는 미백 기능성 오일. 천연 유래 100% 오일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며 식물성 미백 기능성 원료 알파-비사보롤이 함유돼 기미와 주근깨 등 색소 침착 완화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한경닷컴 DB, 아이소이, 빌리프, 아로마티카)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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