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7일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제2회 TEC(테크)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발표했다. 콘서트는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산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은 어떻게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조 교수의 강연과 함께 코딩로봇 알버트, 인공지능 누구, 아두이노 RC카 등 전시 체험존도 운영된다.
테크 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함께 최신 기기 전시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
도는 회차별 주제에 맞는 전시존을 설치해 신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과 신기술에 대해 강연자와 참가자가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EC콘서트는 매월 2회 격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기술기반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가능하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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