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대한민국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개인 '안녕지수' 측정…명상·힐링사운드 콘텐츠 제공
카카오는 개인이 자신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마음날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with 카카오'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가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녕하세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홍은택 카카오 소셜임팩트팀장은 "기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방안으로 국민들의 심리상태 측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음날씨 서비스에서는 본인의 심리상태를 '안녕지수'로 측정, 진단할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심리상태 변화 추이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성별이나 지역별, 연령별 확인도 가능하다. 안녕지수 통계는 정신건강 증진과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음날씨 서비스는 심리상태 개선을 위한 맞춤식 명상, 힐링사운드 콘텐츠도 제공한다. 명상 콘텐츠는 한국MBSR연구소, 주혜명마음챙김연구소, 한국내면검색연구소 등 국내 명상 전문가 그룹이 개발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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