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사망을 보장하면서 생활자금도 주는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을 11일 출시했다. 이 보험은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할 뿐 아니라 은퇴 이후가입자가 지정한 시점부터 생활자금을 주는 기능도 있는 상품이다. 생활자금 개시 전에 사망할 경우 약속한 사망보험금을 전액 지급한다. 생활자금 개시 후에 사망할 경우엔 매해 가입금액의 4.5%씩 사망보험금을 감액해 지급한다. 대신 이때부터 생활자금을 받는 구조다. 생활자금은 가입자가 낸 보험금, 즉 적립금의 2%로 최저보증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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