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 카드 고객을 위한 모바일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앱)인 ‘블루(BLUE)’를 개편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루는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이용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앱이다. 개편된 앱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네이버 ID 간편 로그인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 ‘H 포인트’를 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휴대폰을 흔드는 것만으로도 적립바코드가 노출돼 손쉽게 보너스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블루 재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5일까지 앱을 통해 단골주유소를 등록한 고객 중 선착순 777명에게 씨마크호텔 숙박권과 주유쿠폰 등을 증정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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