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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당협위원장 253곳 전부 재공모 재창당수준 개혁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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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광역정부형 헌법개정 대비해 520만 통합도시로 가야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보수통합, 정계개편과 관련 “지방선거전에 보수대통합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당을 해체하고 재창당하는 수준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8일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 21 릴레이 정책토론회에서 이 최고위원은 이같이 밝히고 "나를 포함해 당협위원장 253곳 전부 재공모해 재창당수준의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며 “청년 여성등 신진들을 50%이상 대거 등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대구경북 현안과 관련 “광역정부형, 연방정부형 헌법 개정에 대비해 대구경북이 작은 나라형태의 통합 520만 광역도시로 융합 성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구는 교육문화,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경북은 산업, 문화관광중심으로 특화해 수도권에 필적할 만한 광역도시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천편일률적인 행정조직에 대한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며 대구경북간 행정의 담벼락을 허물어야한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대구경북이 수도권보다 뒤쳐진 것은 공항이 없기때문”이라며 “대구경북이 하나의 나라정도로 운영하려면 국제공항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인재가 세계와 바로 교류할 수 있는 국제공항이 빨리 건설돼 작은나라 형태로 운영돼야 대구경북도 살아남고 지도자도 배출될 수 있다”며 “현대적 시설과 3.8km 의 활주로를 갖춘 공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항이 이전한 지역은 새로운 활력소가 생긴다. 당에서도 지역현안을 해결하기위해 지역협의체가 만들어진만큼 시도민 이해를 끌어내 중앙정부서 빨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 권영진 현 시장에 대한 최고위의 별도 언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별도의 평가가 없었다. 권 시장 대안이 될만한 분이 있는지는 여러분이 더 잘알지 않느냐”고 답했다. 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대구지역 출마와 관련해 “홍 대표가 보수성지 대구를 지키기위해서 대구에 적을 두는 것이지 단체장이나 국회의원 선거 출마는 안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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