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트리플A에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더에서 열린 포터킷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4(417타수 106안타)로 조금 올랐다.
박병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마커스 웰던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쳤다. 지난달 29일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와의 경기부터 시작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6경기로 늘었다.
3회 1사 1, 2루에서 유격수 앞 병살타로 물러난 박병호는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완 에드가 올모스에게 좌전 안타를 뽑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8회 유격수 땅볼에 그쳐 3안타 경기는 만들지 못했다. 로체스터는 포터킷에 3-5로 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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