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 날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곳곳에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경남 동해안은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 울릉·독도 5mm 미만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강릉 15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18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6도 ▲강릉 23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1도 등이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며, 오존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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