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대규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가 한국무역협회와 ‘중소 무역업계 글로벌 역량 및 생산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두 기관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무역실무, 조직인사, 품질관리 및 경영전반 컨설팅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무역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선진화된 무역 기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수출 확대는 물론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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