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투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타선 지원에 힘입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1 대 0으로 앞선 2회말 동점을 허용했지만 소속 팀인 다저스가 리드를 되찾았다.
류현진은 3회까지 59구를 던진 뒤 4회말을 공 9개로 마쳤다. 이후 유격수 땅볼 처리 등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다저스는 현재 3 대 1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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