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동부하이텍에 대해 올해 3분기 이후부터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가동률 하락으로 출하량 회복이 늦어지면서 3분기 실적은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0.9% 줄어든 3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전세계 파운드리 업황(8인치) 호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4분기부터는 실적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출하량은 지연 효과로 개선세를 보이고,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지급(80억원)을 반영해 4.9% 늘어난 347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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