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란 기자 ]
일동후디스(대표이사 회장 이금기)의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산양분유·산양유아식 부문 1위를 10년 연속 달성했다. 삶의 질 향상과 친환경 소비를 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은 모유에 가깝게 영양을 구성하고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뉴질랜드 산양 원유로 만들어졌다.일동후디스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산양분유를 출시해 국내 산양분유 시장을 선도해왔다. 산양유는 유즙분비방식이 모유와 비슷해 성장인자 등 기능성 모유 성분이 다량 들어 있다. 지방이 우유지방에 비해 20분의 1로 적고 소화 흡수가 빨라 위장기능이 덜 발달한 영유아에게 특히 좋다고도 알려져 있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은 산양유의 이런 장점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 개국에 수출해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가 제품을 생산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료, 품질, 영양 면에서 월등한 제품력을 선보여 국내 산양분유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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